기부 플랫폼을 운영하는 신생(스타트업) 기업 스콘은 18일 유튜브에서 활동하는 영상 제작자(크리에이터)인 예지루 마림바(사진)와 저소득층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한 자선 행사를 28일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예지루 마림바는 타악기인 마림바로 가요, 팝송 등을 연주하는 영상을 제작한다.
이번 행사는 기부금을 낸 사람 중에 한 명을 선정해 예지루 마림바와 마림바를 함께 연주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이를 위해 예지루 마림바는 선정된 기부자에게 악기 연주방법을 가르쳐 준다.
스콘은 사회문제에 공감하는 유명인들과 자선행사를 진행하고 수익금을 기부하는 플랫폼이다. 기준수 스콘 대표는 “기부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작은 행사로도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이번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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