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친구들이 한국의 맛에 푹 빠졌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노르웨이 친구들의 독도 원정대 마지막 여정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노르웨이 친구들은 울릉도에 있는 한 식당을 찾았다. 호쿤은 울릉도에서만 먹을 수 있는 따개비밥과 오삼불고기를 주문했다.
이어 푸짐한 한상이 차려지고 현지인 가게 사장은 먹는 방법에 대해 꿀팁을 언급했다.
특히 맛을 본 노르웨이 친구들은 따개비밥과 오삼불고기의 맛을 본 후 “세상에 정말 맛있다”, “이 음식을 나눠먹어 야해서 슬프다”, “처음 먹어보는 맛이야”라며 감탄했다.
이후 독도 전망대를 보기 위해 노르웨이 친구들은 택시를 타고 이동했다.
한편,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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