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측 “강하늘∙안재홍∙옹성우, ‘트래블러2’ 긍정 검토 중” [공식]

강하늘, 안재홍, 옹성우가 ‘트래블러2’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다. JTBC 제공

강하늘, 안재홍, 옹성우가 ‘트래블러2’ 역대급 라인업을 완성할까.

17일 JTBC 측은 “강하늘, 안재홍, 옹성우가 ‘트래블러 시즌2’ 출연을 긍정 논의 중”이라며 “촬영일정 등은 미정이며 방송은 내년 상반기로 예정 중이다”라고 밝혔다.

지난 2월 JTBC에서 방송됐던 ‘트래블러’는 배낭여행을 떠나 현지에서 다양한 체험을 하고 느낀 감정을 카메라에 진솔하게 담아낸 여행과 다큐멘터리를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류준열, 이제훈이 출연해 감성적인 여행기로 호평을 받았다.

이에 힘입어 시즌2가 방송을 준비 중인 가운데, 강하늘, 안재홍, 옹성우라는 색다른 조합이 논의 단계에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이들의 만남 성사 여부에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