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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 ‘50억’ 남다른 협찬 클래스 일화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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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 ‘50억’ 남다른 협찬 클래스 일화 공개

입력
2019.10.17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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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이소라가 남다른 협찬 클래스를 뽐냈다.MBC 방송캡처
‘라디오스타’ 이소라가 남다른 협찬 클래스를 뽐냈다.MBC 방송캡처

모델 이소라가 50억원이 넘는 목걸이를 협찬 받은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놀면 뭐하니?’ 특집으로 모델에서 ‘유튜버’로 완벽 변신한 이소라, 10년 만에 동반 출연에 나선 ‘플라이 투 더 스카이’ 브라이언과 환희, ‘1인 미디어계의 단군’ 대도서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소라는 ‘프로젝트 런웨이’ 촬영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프로젝트 런웨이’ 출연 당시 받고 싶은 협찬은 다 받았다. 그때 ‘구찌 사장보다 내가 낫다’는 이야기도 들었다. 옷장이 구찌 매장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루브르 박물관에 전시됐던 50억원짜리 명품 목걸이도 협찬 받았다. 경호원 5명이 내게 붙더라. 목에서 떨어질까 봐 걱정이 됐다”라고 당시를 회상해 좌중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소라는 1992년 제 1회 한국 슈퍼모델 대회에서 1위를 하며 연예계 데뷔했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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