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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경아, 47세 믿을 수 없는 동안 외모…누군가 했더니 ‘열혈사제’ 미모의 수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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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경아, 47세 믿을 수 없는 동안 외모…누군가 했더니 ‘열혈사제’ 미모의 수녀

입력
2019.10.17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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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아침’ 유경아가 동안 미모를 뽐냈다.SBS 방송캡처
‘좋은아침’ 유경아가 동안 미모를 뽐냈다.SBS 방송캡처

'좋은아침' 유경아의 동안 미모가 화제다.

17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최영완 유경아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유경아는 갱년기 해결사를 자처했다. MC는 유경아에게 “도대체 나이가 어떻게 되는지 가늠할 수 없다”라고 나이를 물었다.

이에 유경아는 “저는 올해 나이 47세다”라고 밝혔다.

한편 유경아는 1973년생으로 MBC ‘호랑이 선생님’으로 배우의 길에 들어섰다.

이후 ‘푸른계절’(1988), ‘울밑에선 봉선화’(1990) 등에서 주연을 맡으며 승승장구 했다. 그러다 1991년 KBS 드라마 ‘맥랑 시대’를 끝으로 연예계를 떠났다.

하지만 MBC ‘짝’(1996)을 통해 복귀했다. 이후 KBS1 ‘찔레꽃’, SBS ‘자명고’, SBS ‘내일이 오면’, SBS ‘주군의 태양’ 등 여러 드라마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 해 왔다. 최근 ‘열혈사제’에 출연했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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