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에너지, 행복한 밥상 급식 봉사

후원금 150만원도 전달, 적십자 봉사회원 동참

대성에너지 임직원들이 16일 대구 달서구 두류공원 문화예술회관 앞 무료급식소에서 배식봉사를 하고 있다. 대성에너지 제공

대성에너지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대구남구지구협의회와 함께 16일 대구 달서구 두류공원 문화예술회관 앞에서 ‘행복한 밥상 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후원금도 전달했다.

이날 대성에너지 임직원들과 적십자봉사회원 40여명이 1,0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점심을 대접했다.

대성에너지는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와 사회공헌 협약을 통해 급식봉사를 비롯해 임직원들이 정기적으로 사랑의 빵나눔, 사랑의 삼계탕 나눔 등 10년째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대성에너지 임직원은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정성껏 준비한 점심을 드시고 환절기에 모두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창식 기자 csyoon@hankookilbo.com

대성에너지 임직원 등은 16일 대구 달서구 두류공원 문화예술회관 앞 무료급식소에서 대한적십자봉사회 대구남구지구협의회에 후원금 15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대성에너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