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방송 투데이' 꽃대창 파히타 맛집이 주목을 받았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생방송 투데이'의 '리얼맛집' 코너에서는 꽃대창 파히타 맛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소개된 맛집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곳이다.
전통 멕시코음식을 한국식으로 재해석한 이 곳은 대창부터 목살, 새우와 함께 멕시코식 장조림인 까르니따스가 들어간다. 또한 양파가 들어간 치폴레 소스와 함께 느끼함까지 잡아 손님들의 인기를 끌고있다.
맛집의 핵심인 대창은 손질에만 25시간이 걸린다. 대창을 씻고 닦고 써는 기본 손질만 6시간이며, 여러 과일을 갈아 부어 부드러움을 살리는 한편 타임, 바질, 큐민, 후추 등 8가지의 가루를 사용한 향신료로 잡내를 잡았다.
여기에 각종 한약재와 과일 등을 넣어 대창 소스를 만들고, 여기에 비법 재료를 사용해 만든 간장을 넣어준다.
또한 까르니따스에는 전용 소스에 앞다리살을 넣고 수분만으로 쪄내 진한 맛을 만드는데 고기 위에 다시마를 덮으면 육즙이 새지않는다.
맛집은 꽃대창 파히타 외에도 타코, 퀘사디야, 부리또 등 멕시코 식 메뉴들이 15가지 소스와 함께 준비돼 있어 다양한 메뉴를 맛 볼 수 있다.
한편 ‘생방송 투데이’는 매주 월~금 오후 7시 SBS에서 방송된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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