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AB6IX가 첫 정규 앨범으로 컴백한지 일주일 만에 음악 방송 1위를 차지했다.
AB6IX는 15일 방송된 SBS MTV 음악 프로그램 '더쇼'에서 처음으로 컴백 무대를 선보임과 동시에 바로 타이틀곡 ‘블라인드 포 러브(BLIND FOR LOVE)’로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이는 AB6IX가 정규 앨범을 발매한지 단 일주일 만에 이룬 쾌거라, 가파른 성장세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블라인드 포 러브'를 비롯해 데뷔 앨범부터 이번 정규 앨범까지 매번 발표하는 앨범들의 전곡은 AB6IX 멤버들이 직접 프로듀싱하고 작사, 작곡한 노래다. 멤버들은 안무와 무대 연출까지 직접 참여하며 완성형 아티스트돌로서 남다른 면모를 뽐내고 있다.
여기 1위라는 성과까지 따른 만큼, AB6IX는 “항상 과분한 사랑과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주시는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서 꼭 멋진 모습 보여 드릴테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린다”며 거듭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AB6IX(임영민, 전웅, 김동현, 박우진, 이대휘)는 오는 11월 9일과 10일 KSPO DOME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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