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우원재가 ‘우원재의 뮤직하이’ DJ 데뷔 100일을 맞이한 소감을 밝혔다.
우원재는 지난 15일 그가 이끄는 SBS 파워FM(107.7MHz) ‘우원재의 뮤직하이’(이하 ‘뮤직하이’)가 방송 100일을 맞이해 소감을 전했다.
우원재는 "라디오를 하다 보니 참 많은 걸 느끼지만 그 중에 전 각자 다 다른 하루들 속에서 같은 시간 같은 소리를 듣고 있다는 것에 큰 가치를 느낍니다”라며 속마음을 이야기했다. 그런가 하면 그는 "듣고 계신 여러분, 내 가족들, 내 친구 모두 편안한 밤 되세요"라며 청취자를 향한 애정 어린 인사도 잊지 않았다.
지난 7월 8일부터 ‘뮤직하이’의 DJ를 맡아온 우원재는 심야 시간대와 어울리는 목소리로 청취자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하며 많은 팬층을 형성하고 있다.
‘우원재의 뮤직하이’는 매일 오후 11시 SBS 파워FM(107.7MHz)과 인터넷 라디오 고릴라를 통해 보고 들을 수 있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