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준섭, ‘7일만 로맨스’ OST 참여…첫사랑 설렘 담았다

신준섭이 ‘7일만 로맨스’의 OST에 참여했다. 와이낫미디어 제공

보이그룹 마이틴 출신 배우 신준섭이 웹드라마 ‘7일만 로맨스’의 OST를 불렀다.

1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준섭이 부른 웹드라마 ‘7일만 로맨스’의 OST ‘별들은 눈부시고 그대는 따사롭다’의 음원이 공개된다.

신준섭은 ‘7일만 로맨스’에 직접 출연하는 데 이어 OST 가창으로도 참여했다. 이번 ‘별들은 눈부시고 그대는 따사롭다’는 신준섭이 데뷔 후 처음 발표하는 솔로곡이기도 하다.

‘별들은 눈부시고 그대는 따사롭다’는 첫사랑을 하는 순간의 두근거림을 아름다운 가사와 멜로디로 풀어낸 곡이다. 신준섭은 감성적인 목소리로 서투른 첫사랑의 설레는 감정을 담아냈다.

이 노래의 작사·작곡에는 에일리의 ‘얼음꽃’, 황치열의 ‘그대가 내 안에 박혔다’를 만든 작곡가 이래언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7일만 로맨스’는 똑같이 생긴 두 여자가 우연히 만나, 딱 7일만 서로의 인생을 바꿔 살기로 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인생이 바뀐 두 여자는 전혀 다른 매력의 두 남자를 만나며 특별한 로맨스를 펼친다. 현재 올레 tv 모바일에서 선공개되고 있으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6시에 콬TV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TV를 통해 공개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