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설리(본명 최진리)의 비보에 동료들도 슬픔을 드러냈다.
경기 성남수정경찰서에 따르면 14일 오후 3시 21분께 성남시 수정구의 한 전원주택에서 설리가 숨진 채 발견됐다. 현재 경찰은 이에 대해 수사 중이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많은 네티즌은 설리를 애도하고 추모하고 있다. 연예계 동료들도 설리를 애도하고 추모하는 중이다.
설리와 동시기에 활동했던 미쓰에이 지아는 이날 자신의 SNS에 "oh no… 왜"라는 글과 함께 검은색 사진을 게재하며 슬픔과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SM엔터테인먼트에서 설리와 한솥밥을 먹은 슈퍼주니어는 이날 오후 10시로 예정됐던 컴백 V LIVE를 취소했다.
한편 설리는 지난 2005년 SBS 드라마 '서동요'로 활동을 시작한 가수 겸 배우다. 2008년에는 f(x)로 데뷔했고, 팀 탈퇴 이후 배우로서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