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이 알바생으로 성장하는 모습으로 현실 공감을 유발한다.
‘하프 홀리데이’에서 김유정은 밤새 젤라또 이름을 공부하며, 첫 날과는 비교도 안될만큼 능숙한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다.
‘멘붕’이 왔던 첫 날과는 달리, 수십가지의 젤라또를 공부한 김유정은 각국 여행자들의 다양한 발음에도 정확히 주문을 받으며 사장님께 깜짝 칭찬을 받았다.
알바에서 퇴근한 김유정이 이탈리아를 여행하는 다양한 방법도 눈길을 끈다. 이날 공개될 ‘하프 홀리데이’에서는 21살 동갑내기 현지인 프란치스코에게 이탈리아 정통 와인에 대해 배울 예정이다.
또한 김유정은 와인향을 강조하는 프란치스코에게 “그냥 화이트 와인 향”이라고 고백하는 엉뚱한 모습으로 현실공감을 유발한다.
이탈리아 정통 와인에 도전한 김유정은 맛에 감탄하면서도 “편의점 와인 맛”이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 예정이다.
어느새 알바생으로 한껏 성장한 모습을 보여준 김유정의 도전기는 오는 14일 오후 5시 라이프타임 유튜브 채널에서 선공개되며 오후 8시 30분 라이프타임 채널에서 방송된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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