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아이즈원이 11월 가요계에 합류한다.
아이즈원 소속사 오프더레코드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14일 본지에 "아이즈원이 오는 11월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해 데뷔와 함께 각종 신인상을 휩쓴 아이즈원은 올해 4월 '비올레타' 활동으로 그 저력을 재차 입증했다. 이런 가운데 아이즈원이 국내에서는 7개월 만의 컴백을 앞두고 있다.
짧은 공백기 동안 아이즈원은 지난 6월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했고, 일본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면서 꾸준히 성장했다. 이번 11월 컴백에서 그 성장을 확인시킬 각오다.
앞서 아이유, 송가인, 갓세븐 등이 11월 컴백을 예고한 상황에서 아이즈원도 11월 가요계에 합류하면서 더욱 풍성한 컴백 전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한편 아이즈원(장원영, 미야와키 사쿠라, 조유리, 최예나, 안유진, 야부키 나코, 권은비, 강혜원, 혼다 히토미, 김채원, 김민주, 이채연)은 지난해 Mnet '프로듀스 48'을 통해 탄생된 팀이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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