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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퍼스, ‘DIFA 2019’서 자율주행차 핵심 ‘고정밀 지도’ 기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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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퍼스, ‘DIFA 2019’서 자율주행차 핵심 ‘고정밀 지도’ 기술 공개

입력
2019.10.14 12:29
수정
2019.10.14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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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지도 전문업체 ‘맵퍼스’ CI
전자지도 전문업체 ‘맵퍼스’ CI

전자지도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맵퍼스는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엑스포 2019(DIFA 2019)’에 참가해 자율주행용 ‘고정밀 지도(HD맵)’ 기술과 비전을 공개한다고 14일 밝혔다.

맵퍼스는 2015년 자율주행차를 위한 HD맵 기술 개발을 본격화한 이후 완성차 업계와 협력하며 HD맵 구축, 업데이트를 위한 자체 기술을 확보해나가고 있다. 특히 자율주행차 내부 네트워크를 활용해 자율주행 시스템이나 복합측위부품과 같은 부품에 HD맵을 제공할 수 있는 표준화된 프로토콜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맵퍼스는 이번 DIFA 2019에서 자율주행차가 스스로 운행하기 위해 필수적인 요소로 주목받고 있는 HD맵과 이를 자율주행차량에 전송하는 장치 시제품을 전시, 해당 기술력을 관람객들에게 공개할 계획이다. 또 맵퍼스 오토모티브서비스 개발본부장이 맵퍼스가 보유한 정밀 지도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율주행차 상용화를 위한 고정밀 지도 기술의 동향과 자율주행 사업에 대한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김명준 맵퍼스 대표는 “이번 DIFA 2019 참가는 맵퍼스의 독보적인 HD맵 데이터 기술력을 선보이고, 미래차 시대를 위한 전자지도 산업의 성장과 발전을 시사한다”며 “앞으로도 자율주행을 위한 HD맵 구축에 핵심 역할을 하며 미래차 기술 특화 기업으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류종은 기자 rje31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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