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엄유민법이 출연했다.
15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대한 뮤지컬 제1조 1항, 엄유민법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엄기준, 유준상, 민영기, 김법래가 출연하며 숨겨왔던 예능감을 대방출할 예정이다.
엄유민법은 엄기준, 유준상, 민영기, 김법래 네 배우의 이름을 한자씩 따 팬들이 지어준 의미 있는 그룹명으로, 뮤지컬계의 아이돌로 통하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엄유민법에게는 걸그룹 댄스를 보여 달라는 지인들의 요청 메시지가 쇄도했다. 네 사람은 갑작스러운 요청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10년이라는 긴 시간을 함께한 만큼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걸그룹댄스를 선보였다.
특히, I.O.I의 ‘픽미’ 노래에 맞춰 아이돌 못지않은(?) 칼군무를 소화해 현장을 더욱 뜨겁게 달궜다는 후문이다.
또한, ‘엄유민법’ 네 사람은 워너원의 ‘나야나’를 멋진 화음으로 들려주며 K-POP을 4중창으로 소화해 또 한 번 현장을 놀라게 했다. 뿐만 아니라 방송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갖가지 개인기를 선보이며 숨겨왔던 끼와 예능감을 뽐냈다.
엄유민법 이들의 자세한 이야기는 15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엄유민법은 첫 정규앨범 발매와 더불어 26일과 27일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개최되는 '2019 엄유민법 콘서트 Harmony In Live' 준비 중이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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