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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FM’ 장성규, 손준호와 고등학교 동창 친분 과시 “학창시절 부티 나고 인성도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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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FM’ 장성규, 손준호와 고등학교 동창 친분 과시 “학창시절 부티 나고 인성도 좋아”

입력
2019.10.14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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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규가 손준호와 남다른 친분을 과시했다. ‘굿모닝FM’ SNS
장성규가 손준호와 남다른 친분을 과시했다. ‘굿모닝FM’ SNS

방송인 장성규가 뮤지컬 배우 손준호와 고등학교 동창임을 밝혔다.

14일 방송된 MBC 라디오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는 게스트로 김소현, 손준호가 출연했다.

이날 DJ 장성규는 “손준호는 고등학교 때부터 유명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손준호는 “저는 잔잔하게 갔고, 화려한 건 장성규가 맡았다. 회장도 했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장성규는 손준호에게 “고등학교 때부터 부티가 났다. 살짝 재수 없어도 허용되는데 인성이 너무 좋아 적이 없고 유쾌한 개구쟁이여서 친구들을 즐겁게 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장성규는 지난 달 30일부터 매일 아침 오전 7시 '굿모닝 FM 장성규입니다'를 진행하고 있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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