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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김종국, 유세윤 母가 만든 원피스 입고 귀여움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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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김종국, 유세윤 母가 만든 원피스 입고 귀여움 폭발

입력
2019.10.13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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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이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예능감을 자랑했다. 방송 캡처
김종국이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예능감을 자랑했다. 방송 캡처

가수 김종국이 방송인 유세윤의 어머니가 만든 원피스를 입었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김종국이 유세윤 어머니의 집에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세윤은 “어머니의 취미는 옷 만들기이다. 내가 입고 있는 바지도 어머니가 만들어 준 거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유세윤은 어머니가 만든 옷들을 보여줬고 이에 김종국은 감탄했다.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지켜보던 서장훈 역시 ”유세윤 어머니가 손재주가 엄청 좋으시다”라며 놀라움을 표현했다.

유세윤은 김종국에게 “이런 거 운동하실 때 좋을 것 같다”라며 장난스레 어머니가 만든 원피스를 건넸고 김종국은 그 옷을 착용했다.

원피스를 입고 귀여운 매력을 뽐내는 김종국을 보며 유세윤의 어머니는 “만약 종국 씨가 입는다면 꽃만 떼면 된다”라고 농담을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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