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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유나, ‘복면가왕’ 건빵였다…나이부터 결혼 유무 화제

입력
2019.10.13 19:06
수정
2019.10.13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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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유나가 ‘복면가왕’ 건빵으로 밝혀졌다.MBC 방송 캡처
전유나가 ‘복면가왕’ 건빵으로 밝혀졌다.MBC 방송 캡처

가수 전유나가 ‘복면가왕’ 건빵으로 밝혀진 가운데 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전유나는 1969년생으로 올해 51세다. 그는 1989년 MBC '대학가요제'에 첫 출전에 '사랑이라는 건' 이라는 노래로 대상을 수상하며 큰 인기를 모았다.

1995년에 발표한 앨범 ‘혼자서’ 이후 전유나의 동을 브라운관을 통해 보지는 못했다.

이로 인해 그가 결혼해서 은퇴를 했다는 설까지 돌았다.

하지만 그는 아직 솔로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결혼을 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독신주의는 아니다. 그냥 자연스럽게 나이가 들다 보니 아직 싱글이더라. 그 흔한 선 소개팅 한 번 해보지 않았다. 결혼은 인연인데 아직 인연을 만나지 못했고, 좋은 사람을 만나는 것도 지금 나이에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라고 언급했다.

한편 13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월요병 vs 건빵의 3라운드 대결이 펼쳐졌다.

이승철의 ‘소리쳐’를 부른 월요병이 십센치의 ‘나의 어깨에 기대어요’를 부른 건빵을 누르고 가왕 결정전에 진출한 가운데, 건빵의 정체는 ‘너를 사랑하고도’를 부른 전유나로 밝혀졌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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