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인 폰다. AFP연합뉴스

미국 할리우드 원로 배우 제인 폰다(81)가 11일(현지시간) 워싱턴DC 의사당 앞에서 기후변화 시위에 참여했다가 경찰에 체포됐다고 이날 워싱턴포스트(WP)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WP는 폰다를 비롯해 시위대 16명이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체포됐다고 전했다. 이들은 국제 사회의 온실가스 배출 규제를 촉구하는 시위에 참여한 중이었으며, 해당 시위는 국제환경단체 오일체인지 인터내셔널, 코드 핑크 등이 주최했다.

폰다는 고령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환경운동을 펼쳐온 배우로 유명하다. 그는 과거 자신의 홈페이지에 “기후변화 투쟁의 중심부로 다가가기 위해 워싱턴으로 이주했다”고 밝혔을 정도다. 폰다는 지난달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기후변화 집회에도 참여해 연설하기도 했다.

조영빈기자 peoplepeopl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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