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가 세븐틴의 화환 선물을 받았다.
슈퍼주니어 은혁은 13일 자신의 SNS에 "센스넘치는 귀여운 세븐틴+쫑수! 고마워 얘들아"라며 화환 앞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은혁과 신동은 세븐틴 멤버 13명이 각각 보낸 13개의 화환 사이에서 즐겁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세븐틴은 화환을 통해 "슈주 형들 콘서트 초대박 나세요"라고 응원했다.
가요계 대표 다인원 보이그룹 선후배인 슈퍼주니어와 세븐틴의 우정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세븐틴의 대규모 선물에 은혁과 신동은 센스 있는 인증샷으로 화답했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12일과 13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월드투어 콘서트 '슈퍼쇼 8'을 개최하고 있다. 오는 14일에는 정규 9집 '타임슬립'을 발매하며 컴백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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