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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 SNS 해킹 시도에 “무섭고 불편한 일…보호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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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 SNS 해킹 시도에 “무섭고 불편한 일…보호 부탁”

입력
2019.10.13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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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가 SNS 해킹 시도를 당한 사실을 공개했다. 윤아 SNS 제공
윤아가 SNS 해킹 시도를 당한 사실을 공개했다. 윤아 SNS 제공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윤아가 SNS 해킹 시도에 대한 불편함을 토로했다.

윤아는 12일 자신의 SNS를 통해 '비정상적인 로그인 시도가 감지됐다'는 알림창 화면을 공개하며 "지난번에도 그러더니 이번에도 로그인이 안돼서... 도대체 어떻게 해야 무섭고도 불편한 이런 일이 다시 안 생길까요. 제발 보호 부탁드립니다"라고 적었다.

타인이 윤아의 계정으로 의심스러운 로그인을 하려는 정황이 포착된 것에 대해 윤아는 불편함과 무서움을 토로하며 SNS 및 사생활 보호를 요청했다.

이에 많은 네티즌들은 "해킹을 시도하는 누군가가 있다면 멈춰달라", "윤아가 걱정이 많겠다", "사생활은 지켜주자"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윤아는 올 여름 개봉한 영화 '엑시트'로 940만 명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호평 받았다. 최근 부산국제영화제에서도 '엑시트'로 관객들과 직접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5월 윤아는 스페셜 앨범을 발매하고 팬미팅을 진행하는 등 연예계 전반에서 다재다능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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