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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심경 고백 이틀 만에 새 셀카…반려동물과 일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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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심경 고백 이틀 만에 새 셀카…반려동물과 일상 공개

입력
2019.10.13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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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이 새로운 셀카로 근황을 공개했다. 구혜선 SNS 제공
구혜선이 새로운 셀카로 근황을 공개했다. 구혜선 SNS 제공

배우 구혜선이 활발한 SNS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구혜선은 13일 하루에만 작품 사진, 반려동물 동영상, 자신의 셀프카메라 사진 등 총 3개의 SNS 새 게시글을 게재하며 근황을 직접 알렸다.

게시글을 통해 구혜선은 "오전 작업중. 반 완성했으요", "감자 피곤해요", "쌈. 미안해"라는 문구로 일상을 공개했다.

가장 최근 게시글에 올라온 사진 속 구혜선은 그윽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다. 무표정임에도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구혜선은 안재현과 이혼 소송 중인 지난 11일 호텔 가운을 입고 있는 한 인물의 신체 일부 사진을 SNS에 업로드했다가 삭제했다.

이후 구혜선은 "이혼 소송은 진행중이고 시간이 아주 오래 걸린다고 한다. 나는 그동안 그를 증오했고 망가지길 원했다. 이제 내 할만큼 분풀이를 했으니 이제 그가 여기 나타나는 일은 없을것이다. 그를 더이상 사랑하지 않기 때문에"라는 글을 새로 올리며 안재현에 대한 마음을 간접적으로 표현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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