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구혜선이 활발한 SNS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구혜선은 13일 하루에만 작품 사진, 반려동물 동영상, 자신의 셀프카메라 사진 등 총 3개의 SNS 새 게시글을 게재하며 근황을 직접 알렸다.
게시글을 통해 구혜선은 "오전 작업중. 반 완성했으요", "감자 피곤해요", "쌈. 미안해"라는 문구로 일상을 공개했다.
가장 최근 게시글에 올라온 사진 속 구혜선은 그윽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다. 무표정임에도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구혜선은 안재현과 이혼 소송 중인 지난 11일 호텔 가운을 입고 있는 한 인물의 신체 일부 사진을 SNS에 업로드했다가 삭제했다.
이후 구혜선은 "이혼 소송은 진행중이고 시간이 아주 오래 걸린다고 한다. 나는 그동안 그를 증오했고 망가지길 원했다. 이제 내 할만큼 분풀이를 했으니 이제 그가 여기 나타나는 일은 없을것이다. 그를 더이상 사랑하지 않기 때문에"라는 글을 새로 올리며 안재현에 대한 마음을 간접적으로 표현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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