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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 귀’ 김소연, 보스 라인업 합류…현주엽도 얌전하게 만든 남다른 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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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 귀’ 김소연, 보스 라인업 합류…현주엽도 얌전하게 만든 남다른 포스

입력
2019.10.12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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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귀’ 김소연 대표가 등장한다.KBS 제공
‘당나귀귀’ 김소연 대표가 등장한다.KBS 제공

패션 보스 김소연 대표가 등장한다.

오는 13일 방송되는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한식 대가 심영순, 프로 농구 감독 현주엽과 함께 새롭게 보스 라인업에 합류한 김소연 대표의 갑을 공감 스토리가 펼쳐진다.

특히 장윤주, 한혜진, 송경아, 이현이, 수주, 아이린, 정호연, 곽지영 등 세계적인 톱 모델들이 대거 소속된 에스팀 그룹 김소연 총괄 대표의 공중파 출연은 이번이 처음이어서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

김소연은 다른 프로그램 섭외에는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던 직원들이 “유독 이 프로는 나가보라”고 권유했다는 출연 비화를 털어 놓았고, 이에 심영순이 “얼마나 갑질을 많이 했으면 여기까지 불려왔어”라 돌직구를 던져 시작부터 ‘당나귀 귀’의 매콤한 맛을 선사했다.

전현무는 김소연 대표가 “제가 방송에 나설 캐릭터는 아닌 것 같다”며 다소 긴장한 듯한 기색을 엿보이자 사석에서 그녀를 만난 적이 있다더니 “김숙을 능가하는 개그맨”이라고 폭로해 카리스마 속에 숨겨진 그녀의 반전 매력을 기대케 만들고 있다.

그런 가운데 김소연 대표가 초면에도 불구하고 현주엽의 볼을 꼬집으려는 듯한 장면이 포착됐다.

당황한 현주엽은 “초면에 실수 많이 하시는 것 같다”, “제가 아직 잘 몰라서 가만히 있는다”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지만, 김소연 대표의 한마디에 “크게 실수하신 것 같진 않다”며 급태세 전환을 했다고 해 호랑이 감독도 얌전하게 만든 ‘쎈 형님’ 김소연의 첫 등장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스페셜MC로 출연한 황광희와 전현무의 패션 맞대결도 예고됐다. 관련 사진 속 전현무의 자신감 철철 넘치는 포즈가 벌써부터 웃음을 자아내게 만들고 있어 패션 보스 김소연 대표가 꼽은 베스트 드레서가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핫하고 트렌디한 패션 보스 김소연 대표가 첫 등장하는 ‘당나귀 귀’는 13일 오후 5시 KBS2를 통해 방송된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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