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트립’고주원 김다현이 팔라완 정글을 내달리는 상남자 ATV 체험을 예고해 기대감이 높아진다.
12일 오후 방송 되는 KBS2 ‘배틀트립’에는 박연수-송지아 모녀와 배우 고주원-김다현이 여행 설계자로 출격하는 가운데, 두 팀은 같은 여행지인 ‘팔라완’을 다른 컨셉과 코스로 찾아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선 모녀 박연수 송지아 여행기에 이어 고주원 김다현의 팔라완 여행기가 공개된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ATV를 타고 정글 속을 질주하는 고주원-김다현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고주원-김다현은 우거진 수풀 사잇길은 물론, 물 위까지 거침없이 내달리며 스피드를 즐기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속까지 뻥 뚫리게 만들고 있다.
더욱이 초록빛 나무들로 꽉 채워진 배경이 청량감을 선사한다.
이는 정글 ATV 체험에 나선 고주원-김다현의 모습. 기대에 부풀어 ATV에 탑승한 두 사람은 시원하고 짜릿한 질주 후 정글 한 가운데 멈춰서 “와일드의 끝판이다”라며 감탄을 쏟아냈다는 후문이다.
특히 여행이 끝난 뒤 고주원은 “너무 행복한 경험”이라며 자연 안에서 스피드를 즐길 수 있는 정글 ATV를 강추했고, MC 김숙은 “정글 중간에서 쉬는 모습이 너무 좋았다”며 부러움을 표출했다고 전해져 관심이 증폭된다.
무엇보다 고주원-김다현은 정글 ATV 뿐만 아니라 경비행기 체험, 제트스키 등 팔라완의 하늘과 육지, 바다를 누비며 액티비티를 완벽히 정복하는 여행 코스 설계해 시선을 떼지 못하게 만들었다고. 이에 쉴 틈 없이 꽉꽉 채워진 고주원-김다현의 액티브한 팔라완 여행기에 기대감이 수직 상승된다.
한편 KBS2 ‘배틀트립’은 12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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