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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N 문화] 23년 만에 서울에 울리는 베를린 도이치 심포니의 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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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N 문화] 23년 만에 서울에 울리는 베를린 도이치 심포니의 연주

입력
2019.10.11 16:15
수정
2019.10.11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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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2일~10월18일

◇전시

△올해의 작가상 2019

국내외 미술전문가가 선정한 4인의 작가 홍영인, 박혜수, 이주요, 김아영의 신작 20여점을 선보인다. 영상, 미디어, 현장 제작 등 실험적인 형식으로 우리 사회가 가진 문제를 지적한다. 작업의 경계를 확장한 입체적인 현대미술을 만날 수 있다. 11월 28일 ‘올해의 작가상’ 최종 수상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ㆍ10월 12일~2020년 3월 1일ㆍ무료관람ㆍ(02)3701-9500

△문자문화원형 스토리텔링 展

14인의 작가가 문자의 근원을 찾는 작품을 선보인다. 문자의 역사를 돌아보며, 문자가 만들어 낸 새로운 문명을 다양한 미디어를 이용해 나타냈다. 문자의 원형적 특징을 반영한 스토리텔링과 콘텐츠 표현도 만나볼 수 있다. 한글날을 기리며 한글의 의미를 되돌아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상원미술관ㆍ11월 30일까지ㆍ무료관람ㆍ(02)396-3186

△중첩하는 공간들의 이야기; 2019 정문경의 지금

‘겉으로 보이지 않는 삶의 속살을 반추하는 여정’을 주제로 한 80점의 작품을 만난다. 속옷과 하이힐이라는 오브제에 작가가 여성으로서 겪은 삶을 투영했다. 사회적 규범에 따르지만 동시에 내면을 드러내는 작품들은 이 시대의 삶을 새로운 방식으로 들여다보도록 한다. 갤러리 롤랑ㆍ11월9일까지ㆍ무료관람ㆍ(02)390-1415

◇공연

△[클래식] 베를린 도이치 심포니

베를린 도이치 심포니가 23년만에 두 번째 서울 공연을 개최한다. 말러 교향곡 1번 ‘거인’과 쇼스타코비치 ‘바이올린 협주곡 1번’을 베를린 도이치 심포니만의 색으로 해석한다. 악단을 이끄는 로빈 티치아티가 지휘봉을 잡고, 영국 유명 바이올리니스트 니콜라 베네데티가 이에 맞춰 화려한 연주를 선보인다. 예술의전당 콘서트홀ㆍ13일ㆍ6만~20만원ㆍ(02)580-1300

△[클래식] 베토벤 & 브람스 II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마스터 시리즈 XI’를 선보인다. 베토벤 교향곡 3번 ‘영웅’과 브람스 ‘바이올린 협주곡’을 아름다운 선율로 만난다. 베를린 슈타츠카펠레의 악장으로 활동 중인 이지윤이 브람스 ‘바이올린 협주곡’ 협연을 위해 무대에 오른다. 예술의전당 콘서트홀ㆍ12일ㆍ1만~6만원ㆍ(031)230-3321

△[발레] 심청

한국고전 ‘심청’을 클래식 발레로 재해석했다. 서민의 소박한 정서와 궁중의 전통을 녹인 음악으로 동양적 감성을, 역동적인 군무와 아름다운 파드되로 서양적 아름다움을 전한다. 2017년 유니버설 발레단에 최연소 입단한 유망주 김유진이 심청을 아름다운 몸짓으로 표현한다.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ㆍ13일까지ㆍ1만~12만원ㆍ(02)580-1300

△[무용] 푸가(Fugue)

세계적인 이스라엘의 안무가 인발 핀토의 신작인 ‘푸가’가 2019 서울국제공연예술제 해외초청작으로 찾아왔다. 다양한 감각과 소리가 존재하는 시공간의 흐름 속에서 시간의 위치를 탐색한다. 아름다운 안무와 마야 벨시츠먼의 음악이 어우러져 지나간 시간과 기억을 복원한다. 아르코예술극장ㆍ12~13일ㆍ3만~7만원ㆍ(02)2098-2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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