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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빈, DJ·프로듀서 이어 11월 가수 데뷔 “국내 첫 시도될 장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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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빈, DJ·프로듀서 이어 11월 가수 데뷔 “국내 첫 시도될 장르”

입력
2019.10.11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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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빈이 11월 가수로 데뷔한다. LAC E&M 제공
아빈이 11월 가수로 데뷔한다. LAC E&M 제공

DJ 겸 프로듀서 아빈(AVIN)이 가수로 출사표를 던진다.

아빈은 오는 16일 선공개곡을 발매하고 오는 11월 자신의 독보적인 음악적 감각을 녹여낸 앨범으로 가요계에 전격 데뷔한다.

국내외에서 실력파 DJ 겸 프로듀서로 활동하며 잠재력을 인정 받은 아빈은 ‘2019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 ‘edc 코리아 2019’를 비롯해 각종 무대에서 트렌디한 사운드로 남다른 존재감을 과시해왔다. 또한 윤하의 ‘에어플레인 모드(Airplane mode)’와 김하온의 첫 싱글 ‘꽃’, 첫 EP앨범 ‘와츄원트(whachuwant)’ 등에 힘을 보태며 탁월한 프로듀싱 능력을 뽐냈다.

특히 아빈은 지난 7월 가수 제임스 리드(James Reid)와 함께 한 신곡 ‘리스키(RISKY)’를 통해 필리핀을 포함한 해외 5개국에서 아이튠즈 싱글 차트 1위를 기록하고, 해외에서 집중 조명을 받는 등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뛰어난 음악적 역량을 입증해 화제를 모았다.

이렇듯 디제잉 능력은 물론, 출중한 작사, 작곡 실력을 겸비한 아빈은 자신의 음악적 신념을 담은 이번 데뷔 앨범을 통해 완성형 DJ 겸 프로듀서로서 국내 음악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전망이다. 나아가 글로벌 음악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아빈은 “이번 앨범은 그동안 작업했던 음악들과 달리 국내에서 처음 시도되는 강력한 DJ 음악들로 구성됐다. 이 앨범을 통해 이런 장르의 음악을 하는 아티스트가 한국에 있다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고,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는 발판을 마련하고 싶다”고 자신했다.

데뷔 전부터 장르불문 거침없는 음악 행보로 국내외에서 두각을 드러낸 아빈이 오는 11월 어떤 독창적인 음악들로 리스너들을 찾을지 기대가 모인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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