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브레이브걸스 멤버 은지가 '퀸덤' 후기를 전했다.
은지는 11일 브레이브걸스 공식 SNS를 통해 "식스퍼즐의 마지막 조각은 바로 저 은지였습니당. 좋은 기회로 봄 선배님의 분신이 되어 무대에 올라 너무 너무 즐거웠고 영광이었어요. 식스퍼즐 멤버들과도 함께 퍼포먼스 무대를 준비할 수 있어 넘나 행복했어요"라는 소감과 셀프카메라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Mnet 음악 경연 예능 프로그램 '퀸덤'에서는 은지가 박봄의 분신으로 깜짝 등장해 AOA 찬미, 마마무 문별, 러블리즈 정예인, 오마이걸 유아, (여자)아이들 수진의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특히 은지는 올해 상반기 박봄의 솔로 활동 때도 랩 피처링으로 지원사격에 나선 바 있어 이번 '퀸덤'에서의 활약 또한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브레이브걸스는 컴백을 준비 중이다. 이와 관련해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16일 "그간의 공백이 무색할 만한 음악을 위해 꾸준히 준비하고 있다"며 예고한 바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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