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의 열일이 예고됐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달 30일 공식 SNS 채널에 2019년 하반기를 강타할 대형 프로젝트를 예고하는 영상을 업로드하고, 디지털 싱글 '더블 낫(Double Knot)' 발매와 첫 단독 콘서트 '디스트릭트 나인 : 언락(District 9 : Unlock)' 개최 소식을 오픈했다.
반면 또 다른 콘텐츠인 '클레 : 레반터(Clé : LEVANTER)'와 '애스트로넛(Astronaut)'의 정체는 베일에 싸여 있었다. 이런 가운데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10일 정오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클레 : 레반터'의 정보를 깜짝 공개하고 팬덤 스테이(STAY)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클레 : 레반터'는 스트레이 키즈가 오는 11월 25일 발매할 새 미니 앨범 제목이다. 지난 9일 디지털 싱글 '더블 낫' 발매를 시작으로 2019년 대형 프로젝트에 시동을 건 스트레이 키즈가 초고속으로 컴백하며 연말 가요계를 달굴 예정이다.
또한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11월 23일과 24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 '디스트릭트 나인 : 언락'을 개최하며, 특별한 유닛 스테이지를 비롯한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 이에 앞선 내달 9일에는 '애스트로넛'의 정체를 공개할 것으로 예고됐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의 새 미니 앨범 '클레 : 레반터'의 한정반은 10일부터 24일 오전 11시까지 예약 판매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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