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B의 윤도현이 오랜만에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의 '특선 라이브' 코너에서는 밴드 YB(윤도현, 박태희, 김진원, 허준, 스캇 할로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6년 만에 정규 10집 앨범을 발매한 YB의 윤도현은 "앨범이 6년 만에 나왔지만 6년 내내 고민한 건 아니다. 본격적으로 시동이 걸린 게 이후라 더디게 작업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래선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어 두 달간 산에 들어가 수행했다. 덕분에 좋은 앨범이 나올 수 있었다. 하지만 산의 이름은 기억이 안 난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YB는 "9집 이후 6년 만의 정규 앨범 '트와일라잇 스테이트'라는 앨범은 꿈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몽환적인 앨범이다"고 소개했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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