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소영이 놀라운 근황을 전해 화제다.
고소영은 지난 7일 오후 자신의 SNS에 “뜻밖의 장소에서 흥민선수와 마주침. 너무 반가웠고 항상 응원하고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고소영은 길에서 손흥민과 함께 다정한 모습으로 카메라에 포착되었다.
특히 고소영의 명불허전 여신 미모와 손흥민의 훈훈한 비주얼은 팬들 눈길을 사로잡는다.
지난 2009년 장동건과 결혼한 고소영은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한편, 지난 1992년 드라마 '내일은 사랑'으로 데뷔한 고소영은 1997년 영화 '비트'에서 여자 주인공 로미 역을 맡으며 단숨에 스타덤에 올랐다. 데뷔 후 '이중간첩', '아파트', '언니가 간다', '완벽한 아내' 등에 출연했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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