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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가’ 이장우, 팍팍 터지는 플래시 앞 ‘긴급 기자회견’ 현장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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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가’ 이장우, 팍팍 터지는 플래시 앞 ‘긴급 기자회견’ 현장 포착!

입력
2019.10.10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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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의 예사롭지 않은 모습이 포착됐다. 삼화네트웍스 제공
이장우의 예사롭지 않은 모습이 포착됐다. 삼화네트웍스 제공

‘우아한 가(家)’ 이장우가 팡팡 터지는 플래시 앞에서 위용 당당한 ‘긴급 기자회견’을 감행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10일 오후 공개된 스틸컷에는 이장우가 수십 대 카메라와 마주한 채 ‘긴급 기자회견’을 감행하는 모습이 포착돼 호기심을 끌어내고 있다.

극 중 허윤도(이장우)가 단상에 올라 수십 명의 기자들과 마주하는 장면. 잠시 침묵하던 허윤도는 조용하지만 힘 있는 목소리로 ‘중대발표’를 시작하고 차분한 연설이 극에 달하자, 웅성거리던 기자들은 당황을 넘어 경악을 금치 못한다.

과연 허윤도가 밝힌 ‘진실’은 무엇일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장우의 ‘위용 당당 중대발표’는 지난달 30일 경기도 파주시에서 촬영됐다.

어투부터 말미를 맺는 방법까지 고민을 거듭했던 이장우는 차분하면서도 울림 있는, 그리고 덤덤하면서 진솔한 톤으로 대사를 시작했다.

격정적인 감정 변화 없이도 15년의 한을 담아내는 이장우의 연설에 현장에서는 감탄이 터져 나왔다. 장문의 대사를 처음부터 끝까지 열정적인 집중력으로 소화해내며 품었던 한을 굽이굽이 담아낸 이장우의 열연이 현장을 들썩였다.

제작사 삼화네트웍스 측은 “부드럽고 깊은, 사람 좋은 이장우가 내뿜는 카리스마로 소름 돋는 연설 장면이 완성됐다”라며 “10일(오늘), 먹먹하면서도 감동적인 이장우의 열연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마지막까지 단 3회 남은 ‘우아한 가(家)’는 대한민국 최초로 재벌가의 ‘흠’을 삭제하는 그림자들, 일명 ‘오너리스크 관리팀’을 소재로 다룬 미스터리 멜로드라마다. 불량하고 아름다운 재벌가 상속녀, 스펙은 없어도 심성은 진국인 변두리 변호사, 판사의 지위를 버리고 재벌가를 택한 물밑의 킹메이커가 펼치는 치열한 ‘진실공방전’이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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