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서 프라이머리가 모델 남보라와 결혼했다.
9일 소속사 아메바컬쳐에 따르면, 프라이머리와 남보라는 이날 서울 강남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프라이머리와 남보라는 7년 열애 끝에 화촉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결혼식 축가는 다이나믹듀오 개코, 정기고, 샘김, 에스나가 불렀으며 사회는 래퍼 얀키가 담당했다.
한편 프라이머리는 지난 2006년 1집 앨범 '스텝 언더 더 메트로(Step Under The Metro)'로 데뷔했고, 자이언티 '씨스루'와 다이나믹 듀오 '자니' 등 많은 히트곡을 프로듀싱했다.
남보라는 다양한 패션쇼와 매거진 모델로 활동하며 얼굴을 알렸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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