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의 기업광고 ‘우리에게 혁신은 자연스럽다’ 캡쳐. SK이노베이션 제공

SK이노베이션은 친환경 사회적가치 실현을 통한 회사의 성장 전략을 담아낸 기업홍보캠페인 ‘우리에게 혁신은 자연스럽다’가 영상을 선보인 지 50일 만에 유튜브 1억 조회수를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대중의 관심을 적게 받는 기업 광고로서는 이례적인 일이다.

특히 이번 광고가 해외에서 더 큰 호응을 얻고 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1억 조회수 가운데 해외 비율이 약 85%를 차지했다. 현재 추세라면 유튜브 해외 1억 조회수 돌파도 이달 안에 가능할 것으로 SK이노베이션는 보고 있다. 임수길 SK이노베이션 홍보실장은 “친환경을 중시하는 회사의 경영전략을 전 세계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쉽고 의미 있게 전달했기 때문”이라며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앞으로도 혁신적인 방식으로 캠페인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올해 ‘그린밸런스’ 경영전략을 발표한 SK이노베이션은 태양광 발전 주유소, 고성능 전기차 배터리, 초경량 자동차 소재 등 친환경 신산업 분야에 집중하고 있다. 그린밸런스는 기업 활동이 환경에 끼친 부정적 영향을 줄이면서 친환경 사업을 통해 환경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을 확대하는 기업운영방식을 말한다.

변태섭기자 liberta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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