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노르웨이 3인방, K-뷰티 도전…미용실서 신세계 영접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노르웨이 3인방, K-뷰티 도전…미용실서 신세계 영접

입력
2019.10.09 11:46
0 0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노르웨이 삼인방이 미용실을 방문했다. MBC에브리원 제공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노르웨이 삼인방이 미용실을 방문했다. MBC에브리원 제공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노르웨이 세 친구가 K-뷰티에 도전했다.

10일 방송될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노르웨이 세 친구가 한국 미용실에 방문했다.

이날 방송에서 노르웨이 세 친구는 점심 식사를 마치고 미용실을 찾아 나섰다. 미용실은 노르웨이의 비싼 물가 때문에 평소 잘 이용하지 않는 세 친구가 변신을 시도하고자 계획한 곳이었다.

우연히 발견한 미용실에 들어선 친구들이 각자 원하는 스타일을 요청하는 가운데 보드는 특이하게 한국 배우인 마동석을 언급했다.

이는 지난 밤 친구들이 미용실을 간다는 소식을 들은 호쿤이 “이상할 건 없어. 그 배우가 누군지는 내일 알게 될 거야”라고 말하며 강력 추천했다.

하지만 상상도 못 했던 배우의 이름을 들은 미용사는 당황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는데 과연 노르웨이인이 소화한 마동석 헤어스타일은 어떤 모습일까?

한편, 머리를 하기 위해 자리에 앉은 친구들은 “오 내가 이런 것도 해보네”, “초등학교 4학년 이후로 염색을 처음 해봐”라고 말하며 설레어 했다.

특히 보드는 사전 인터뷰에서 “1년에 한두 번 정도 머리를 자르는데, 가족 보러 갔을 때 엄마에게 잘라 달라고 부탁해요”라고 밝히며 오랜만의 미용실 방문을 예고했다.

오랜만에 전문가의 손길을 받은 친구들은 숨겨두었던 멋짐이 드러나자 서로에게 폭풍 칭찬을 늘어놓으며 한껏 만족해했다는 후문이다.

노르웨이 삼인방의 한국 미용실 체험기는 10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공개된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