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정보' 소갈비 맛집이 화제다.
8일 오후 방송된 KBS2 '2TV 생생정보'의 '전설의 맛' 코너에서는 ‘60년 전통 소갈비’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소개된 맛집은 전북 군산시에 위치한 곳이다.
60년 전통을 자랑하는 이 곳은 부드럽고 입에 살살 녹는 소갈비로 손님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어머니에 이어받은 2대 주인장은 플러스등급 한우 소갈비만 사용하며 한번에 소 열 마리 분량을 들인다.
손이 많이 가는 옛날 방식으로 일일이 칼집을 내어 고기를 손질하는데 고기를 얇게 떠서 칼집을내면 부드러운 육질을 낼 수 있다.
맛집 양념의 비결은 간장, 물엿 등을 넣고 센 불에 끓인 뒤 식힌 후 다진마늘, 정종, 참기름을 넣어 짜지 않고 감칠맛을 살린다.
한편, ‘생생정보’는 매주 월~금 오후 6시 30분 KBS2에서 방송된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