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임 한 달을 앞둔 조국 법무부 장관 8일 오후 과천정부청사에서 검찰개혁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조 장관은 이날 검찰개혁과 관련해 오늘부터 ‘검사장 전용차량 폐지’, ‘검사파견 최소화’를 위해 [검찰 수사차량 운영규정]과 [검사 파견 심사위원회 지침]을 시행하기로 밝혔다.
이어 검찰이 발표한 개혁방안을 포함해 즉시 시행 가능한 제도화가 필요한 부분은 ‘신속 추진과제’로 선정해 이번 달부터 단계적으로 관련 규정을 시행할 예정이다.
또 폭넓은 의견 수렴이 필요한 검찰개혁 방안에 대해서는 ‘연내 추진과제’로 선정해 추진해 나갈 것이라 발표했다.
홍인기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