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가 남다른 티켓 파워를 자랑했다.
오는 11월 시작될 아이유의 투어 콘서트 '러브, 포엠(Love, Poem)' 광주 공연은 지난 7일 멜론티켓을 통해 예매를 오픈함과 동시에 1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광주는 아이유의 '러브, 포엠' 투어 첫 공연 지역이다. 아이유는 지난 투어 중 가장 반응이 뜨거웠던 광주에서 첫 투어 콘서트를 시작하게 됐다.
특히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총 2회 공연으로 회차를 늘렸음에도 모든 티켓이 초고속 매진됐다. 이를 통해 아이유는 또 한번 티켓파워를 입증했다.
한편 올해 아이유는 tvN 드라마 ‘호텔 델루나’의 장만월 역으로 연기 변신에 성공한 데 이어 최근 11주년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
연말에 아이유는 지난해에 이어 광주, 인천, 부산, 서울에서 투어 콘서트로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또한 12월부터는 아시아로 영역을 확대해 타이베이, 싱가포르, 마닐라, 쿠알라룸푸르, 방콕, 자카르타 등 해외투어를 돌며 해외 팬들과도 만날 예정이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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