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강남과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출신 이상화가 결혼을 앞두고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소속사 본부이엔티는 7일, 오는 12일 결혼식을 앞둔 두 사람의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에서 강남은 웨딩드레스를 입은 이상화의 이마에 입을 맞추거나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이상화를 바라보는 등 애정을 과시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웨딩 촬영 내내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서로를 챙기며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강남과 이상화는 지난 해 SBS ‘정글의 법칙’에 함께 출연한 것을 계기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지난 3월 열애를 인정한 두 사람은 열애 7개월 만인 오는 12일 서울 모처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신접 살림은 서울 용문동에 위치한 강남의 집에 차릴 예정으로 알려졌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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