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효주가 신민아와 연기 호흡을 맞춘다.
다음 달 11일 오후 9시 30분 방송 예정인 JTBC 새 월화드라마 '보좌관-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 시즌2’(이하 ‘보좌관2’)에서 박효주는 강선영(신민아) 의원실 수석보좌관 이지은 역으로 출연을 확정 지었다.
박효주는 ‘보좌관2’에서 독설 같은 잔소리를 쏟아내는 10년 경력의 보좌관으로 분한다.
선거, 법률, 인사, 회계 등 모든 분야를 아우르는 업무 능력을 갖춰 안팎으로 인정받는 실력과 의원들에게는 직언을 서슴지 않는 직설적인 성격, 보좌진들에게는 잔소리를 쏟아내는 등 강선영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신민아와의 호흡이 기대된다.
박효주는 드라마 ‘신의퀴즈:리부트’, ‘원티드’ 영화 ‘타짜2’, ‘완득이’, ‘감기’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동하며 안정적인 연기력과 독보적 개성으로 씬스틸러의 존재감을 나타냈다.
최근 드라마 ‘바람이 분다’에서 발랄하고 유쾌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현실친구가 된 박효주는 이번 작품에서는 부드럽지만 카리스마 있는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