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걸그룹 티아라 출신 한아름이 ‘속도 위반’으로 결혼식을 앞당긴다.
한아름은 6일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 화보를 공개하면서 임신 소식도 함께 전했다. 그는 SNS에 게재한 손편지에서 “결혼 준비를 하던 중 임신 사실을 알게 됐다”며 “조금 빨리 찾아와 준 아기 덕분에 내년 예정이었던 결혼을 올해 10월 20일로 앞당기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아이에게 아픔이나 상처를 줄 수 있는 댓글과 행동을 삼가해 달라”고 당부한 한아름은 앞서 지난 8월 내년 2월 20일 결혼을 발표했었다.
지난 2012년 티아라에 합류했으나 이듬해 탈퇴한 한아름은 2017년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 더 유닛’에 출연해 재기를 노리기도 했다.
조성준 기자 when9147@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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