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인기가요’에 신구 레전드들의 컴백무대가 펼쳐진다.
6일 방송되는 SBS ‘인기가요’에서 첸이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우리 어떻게 할까요’의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타이틀 곡 ‘우리 어떻게 할까요'는 세련된 무드에 낭만적인 멜로디와 감성적인 노랫말이 어우러진 레트로 팝 곡이다.
여기에 첸의 트렌디한 보컬이 더해져 곡의 매력을 배가시켰다. 이번 무대를 통해 ‘믿고 듣는 보컬리스트’ 첸의 성숙해진 음악 세계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레전드 퍼포머’ 장우혁도 ‘인기가요’에 귀환을 알린다. 장우혁의 신곡 ‘WEEKAND’는 리스너들의 귀를 자극할 감각적인 비트와 세련된 그루브가 가득한 노래로 장우혁 만의 보이스와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곡이다.
8년만에 솔로로 돌아온 장우혁은 대체 불가의 압도적이고 세련된 퍼포먼스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올해로 데뷔 20주년을 맞는 또 한 명의 레전드 백지영이 ‘인기가요’에 돌아온다. 미니앨범 'Reminiscence'의 타이틀곡 '우리가'는 백지영의 진솔한 보컬이 한편의 영화를 떠올리게 하는 발라드 곡으로 이별에 대한 고민이 있는, 혹은 이별을 겪어 봤던 사람들이 공감할 가사를 담고 있다.
SBS ‘인기가요’에서는 담담함과 애절함을 넘나드는 백지영 특유의 호소력 짙은 무대를 오랜만에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싱어송라이돌’ 정세운과 ‘완성형 아이돌’ 원어스, ‘차세대 댄싱 퀸’ 강시원의 컴백 무대도 준비되어 있다. 정세운은 새 미니앨범 'DAY'의 타이틀곡 '비가 온대 그날처럼'을 통해 독보적인 가창력과 서정적인 멜로디로 가을 감성을 저격한다.
매번 신선한 퍼포먼스로 화제였던 원어스는 이번 타이틀곡 ‘가자’를 통해 화려하면서도 중독성 강한 퍼포먼스로 한국인의 흥을 제대로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강시원은 ‘열A-야’로 뜨겁고 강렬한 무대를 선보인다.
한편, 오늘 ‘SBS 인기가요’에는 강시원, 백지영, 세러데이, 세븐틴, 3YE, AKMU, ANS, 원어스, 장우혁, 정세운, 첸, K타이거즈 제로, TWICE, 퍼플백이 출연한다.
SBS ‘인기가요’는 6일 오후 3시 50분에 방송된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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