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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모 한도초과’ 김사랑, 카메라 뚫고 나오는 ‘美의 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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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모 한도초과’ 김사랑, 카메라 뚫고 나오는 ‘美의 여신’

입력
2019.10.05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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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랑이 근황을 전했다. 김사랑 SNS
김사랑이 근황을 전했다. 김사랑 SNS

배우 김사랑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자극시켰다.

김사랑은 지난 4일 오후 자신의 SNS에 “영화 ‘퍼팩트맨’ 개봉”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사랑은 대체불가 여신 아우라를 뽐내며 카메라에 포착되었다.특히 자체발광 우아한 비주얼은 남성 팬들 마음을 설레게 한다.

김사랑은 지난 2015년 방송된 JTBC 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를 통해 섬세한 감정 연기를 펼쳐 호평을 받으며 꾸준히 활동했다.

한편, 김사랑은 영화 ‘퍼펙트맨’을 통해 약 11년만에 스크린으로 복귀했다. ‘퍼펙트맨’에서 김사랑이 극중 맡은 은하 캐릭터는 ‘장수’ (설경구) 로펌에서 각 쫌 잡는 변호사로, ‘장수’의 대표 자리를 넘보는 회사 임원들 사이에서 그의 곁을 끝까지 지키며 강한 신념을 보여주는 인물이다.

또한 철없는 건달 ‘영기(조진웅)’앞에서도 거침없이 솔직한 모습으로 극에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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