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김세정이 SNS 소통을 시작했다.
김세정은 5일 개인 SNS를 개설하고 "이렇게 하는 거 맞나. 인스타 어려워요"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세정은 꽃무늬 원피스를 입고 커피 빨대를 입에 문 채 상큼한 표정을 짓고 있다. 가을 요정으로 변신한 김세정의 매력적인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해당 게시글을 구구단의 공식 SNS가 인용하며 김세정의 개인 SNS 개설이 공식화됐다.
한편 김세정은 구구단, 아이오아이(I.O.I) 멤버이자 배우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KBS2 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에서 주인공 홍이영 역을 연기해 호평 받았다.
첫 게시글 만으로 3시간 만에 2만 명 넘는 팔로워를 이끈 김세정이 앞으로 개인 SNS를 통해 어떤 소통을 선보일지 기대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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