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미스코리아 '진' 김세연이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조우했다.
지난 3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파라다이스호텔에서는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 리셉션이 개최됐다.
이날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던 김세연은 은빛 드레스를 입은 채 리셉션장에 등장해 사람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쉴 새 없이 사진 요청이 이어졌지만, 김세연은 환한 미소를 잃지 않고 우아한 매력을 자랑했다.
이 자리에는 정우성과 안성기 등 다수 배우들과 영화 관계자들을 비롯해 각계각층 인사들이 참석했다. 늦은 시간임에도 리셉션장은 활력이 넘쳤다.
특히 박양우 문체부 장관이 직접 방문해 많은 이들과 의미 있는 대화를 나눴다. 인자한 미소로 적극적 소통을 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김세연은 이날 리셉션 이후 지난 4일 열린 '제7회 아시아 스타 어워즈'에도 참석했다. 이곳에서 미스코리아 선배 이하늬와 깜짝 만남을 갖게 된 김세연은 벅찬 마음을 드러내며 행복감을 표하기도 했다.
한편 김세연은 오는 6일 개최되는 아시아콘텐츠어워즈 진행자로 나설 예정이다. 배우 유태오와 호흡을 맞춘다.
부산=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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