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석진이 교양 프로그램에서 또 한번 매력을 발산했다.
하석진은 지난달 27일과 이달 4일 방송된 KBS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다큐세상’의 시리즈 ‘도시의 진화 스마트 시티 2부작’에서 내레이터로 활약했다. 해당 다큐멘터리는 새롭게 태어나는 미래형 도시인 스마트 시티가 어떤 곳인지, 현재의 도시와는 무엇이 다른지 등에 대해 다뤘다.
앞서 tvN ‘문제적 남자’와 ‘어쩌다 어른’ 등의 방송을 통해 ‘하파고’(하석진+알파고)로 불릴 만큼 스마트함을 뽐내왔던 하석진이 이번에도 지적인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스마트 시티를 주제로 한 이번 다큐멘터리는 하석진의 차분하면서도 매력적인 목소리와 좋은 호흡을 이루었다. 지루하지 않고 오히려 집중하게 되는 매력적인 목소리가 주제와 잘 어우러져 더욱 빛을 발하기도 했다.
이에 시청자들도 “하석진 똑부러지는 모습 정말 매력적이다”, “차분하고 편안한 목소리 너무 듣기 좋다”, “하석진 덕분에 다큐멘터리 집중해서 재밌게 봤다”고 호평했다.
한편, 하석진은 매주 화요일 오후 방송되는 올리브TV ‘수요미식회’에서도 활약하고 있으며, ‘수요미식회’는 오는 8일 종영을 맞이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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