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임은수, ‘GP 전초전’ 상하이 트로피 동메달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임은수, ‘GP 전초전’ 상하이 트로피 동메달

입력
2019.10.05 10:10
0 0
피겨 스케이팅 임은수. AP 연합뉴스
피겨 스케이팅 임은수. AP 연합뉴스

피겨 여자싱글 임은수(신현고)가 상하이 트로피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면서 2019~20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시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메달 전망을 밝혔다.

임은수는 4일(한국시간) 중국 상하이의 오리엔탈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2019 상하이 트로피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58.44점에 예술점수(PCS) 63.33점을 받아 121.77점을 얻었다. 전날 쇼트프로그램에서 62.87점을 얻은 임은수는 총점 184.64점을 받아 러시아의 예브게니아 메드베데바(191.78점), 카자흐스탄의 엘리자벳 투르신바예바(186.09점)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

임은수는 쇼트프로그램부터 프리스케이팅까지 러츠 점프에 어텐션(에지 사용주의) 판정을 받은 게 아쉬웠지만 이번 시즌 2차례 출전하는 시니어 그랑프리 시리즈(1차ㆍ6차)를 앞두고 지난달 어텀클래식 인터내셔널과 이번 대회에서 연속 동메달을 차지하면서 예열을 마쳤단 평가다. 한편, 함께 출전한 남자 싱글의 이준형은 쇼트프로그램에서 67.34점에 그쳐 6명의 참가선수 가운데 중간순위 최하위로 내려앉았다.

김지섭 기자 onion@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