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중계’ 권상우, “솔직히 우리 와이프 예쁘다. 안 질린다”

권상우가 아내 손태영에 대한 애정을 뽐냈다. KBS2 방송 캡쳐

배우 권상우가 아내 손태영에 대한 사랑을 뽐냈다.

4일 오후 방송된 KBS2 '연예가 중계'에서는 배우 권상우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권상우는 "요즘 와이프가 드라마를 보다가 '우린 이제 저런 설렘은 없네'라고 하더라. 나는 권태기가 없다. 솔직히 우리 와이프가 예쁘다. 자고 일어났을 때 예쁘다. 솔직히 안 질린다"고 웃으면서 말했다.

특히 권상우는 아들에 대해 "루키가 요즘 나보다 낫다. 비주얼, 성품이 나아서 대리만족을 느끼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권상우는 "아내의 메신저 프로필을 보고 기분을 알 수 있다. 기분이 안 좋아 보이면 집에 빨리 귀가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