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정현과 헨리가 초면의 버스커와 즉흥 버스킹을 했다.
4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비긴어게인3’에서는 박정현과 헨리가 피에트라 다리에서 즉흥 버스킹 무대를 선보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출연진이 방문한 피에트라 다리에는 피아노 연주 버스킹을 하고 있는 남성이 있었다. 박정현은 ‘My Way’ 연주를 하고 있는 버스커에게 다가가 피아노의 소리에 맞춰 노래를 불렀고 헨리 역시 바이올린을 연주하며 공연에 감미로움을 더했다.
관객들은 멋진 공연을 보여준 박정현과 헨리, 그리고 피에트라 다리의 피아노 연주자에게 환호했다. 음악을 진정으로 즐기는 세 사람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마음에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비긴어게인3’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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