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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모태 다크서클 고백 “사람들이 분장으로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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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모태 다크서클 고백 “사람들이 분장으로 생각해”

입력
2019.10.04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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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가 JTBC2 ‘악플의 밤’에서 예능감을 드러냈다. 방송 캡처
설리가 JTBC2 ‘악플의 밤’에서 예능감을 드러냈다. 방송 캡처

설리가 자신이 ‘모태 다크서클’임을 고백했다.

4일 오후 방송된 JTBC2 예능 프로그램 ‘악플의 밤’에는 김수용과 박성광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다크서클이 짙은 연예인으로 유명한 김수용은 이날 “10시간을 푹 자고 와도 ‘어제 밤 새웠느냐’라는 말을 듣는다”고 밝혀 시청자들을 웃게 만들었다.

김수용의 말에 설리도 공감을 표했다. 설리는 “나도 모태 다크서클이다. 최근에 영화를 촬영하는데 수척하게 나와야 했다. 다크서클을 안 가리고 나오니 사람들이 분장한 줄 알더라”고 전했다.

설리의 말에 신동엽은 “늘 피곤해 보이는 느낌이 있긴 하다”며 의견을 더했다.

한편, JTBC2 ‘악플의 밤’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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