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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한혜진, 달심의 새로운 도전은? “에라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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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한혜진, 달심의 새로운 도전은? “에라 모르겠다”

입력
2019.10.04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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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이 ‘달심’으로 컴백한다. MBC 제공
한혜진이 ‘달심’으로 컴백한다. MBC 제공

‘나 혼자 산다’에 달심 한혜진이 돌아온다.

4일 오후 방송될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한혜진이 에코백 만들기에 도전, 스스로에게 칭찬해주고 싶은 하루를 보낸다. 

먼저, 운동을 마치고 집에 돌아온 한혜진은 TV와 함께 패스트푸드를 먹으며, 화면 속 네 얼간이의 활약에 같이 웨이브를 따라 해보는 등 얼간이들과 전파로 교감하는 모습으로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한혜진은 직업상 많이 가지고 있는 더스트 백을 활용해 에코백 만들기에 도전한다.

지난 번 세탁소 아저씨의 손을 거쳐 더스트 백을 에코백으로 화려하게 변신시켰던 기억을 되살려 이번엔 직접 만들어 보기로 한 것이다.

본격적으로 에코백 만들기에 돌입한 한혜진은 어렵지 않게 한 시간 정도 걸릴 것을 예상하며 호기롭게 시작했지만, 가방 안쪽에 해야 할 초크칠을 바깥쪽에 하는 등 시작부터 허당미를 발산하며 난항을 겪는다.

다시 한 번 멘탈을 붙잡고 한 땀 한 땀 장인정신을 발휘하며 재봉틀을 시작한 한혜진이 에코백 만들기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그 동안 잠정적 휴식기를 가졌던 혜진의 못 다한 속마음도 들어볼 수 있다고 해 관심을 끌고 있다. 

한혜진의 우여곡절 에코백 만들기 에피소드는 4일 오후 11시 10분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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